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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우진-차효심, 코리아오픈 혼복 우승...남북단일팀, 27년만에 국제대회 정상
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오른 장우진(왼쪽)-차효심 조가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. 대전=프리랜서 김성태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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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쳐넣어" "받아쳐"... 남북한 탁구 선수들은 지금 '언어 통일중'
1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코리아오픈 탁구대회를 앞두고 남북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. 대전=프리랜서 김성태 받아치기, 쳐넣기, 판때기. 순우리말로 쓰인 이 용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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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수-지도자로 남북 단일팀 경험' 김택수 감독 "훈련 늘어난다면..."
김택수(아래 오른쪽 둘째)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이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북단일팀에 참가하는 남북한 선수들을 상대로 1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첫 합동훈련에서 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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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달만의 만남, 화기애애했던 남북 탁구 합동 훈련
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북단일팀에 참가하는 북한 김송이(왼쪽)와 한국 서효원이 1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첫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. 대전=프리랜서 김성태 북한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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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서효원 북 김송이 ‘복식 호흡’ 메달 노린다
5월 세계선수권에 남북 단일팀으로 함께 출전해 셀카를 찍은 서효원(오른쪽)과 김송이. [사진 서효원] “(김)송이랑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됐네요.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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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도착한 북한 탁구선수단 첫마디는… "반갑습니다"
15일 오후 5시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에 대형버스가 도착했다. 버스에는 17일부터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이 타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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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꽃다발 들고 방긋! 남북단일팀 앞둔 북한 탁구 선수단 입국
국제탁구연맹(ITTF) 투어 대회인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27년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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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달 반 만에 다시 뭉쳤다... 코리아오픈 복식에 남북 단일팀 출격
지난 5월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구성됐던 남북 여자 단일팀. [사진 대한탁구협회]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이 구성돼 출전한다. 지난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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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실업탁구 단식 우승' 장우진 "2인자 한, 이제 풀었어요"
남자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이 27일 끝난 실업탁구챔피언전 남자 개인 단식 정상에 올랐다. 사진은 지난달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스매싱을 시도하는 장우진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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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탁구 교류 속도…탁구협회 “이번주 평양오픈 참가 엔트리 제출”
한반도기 든 여자탁구 남북 단일팀. 4일(현지시간)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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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탁구 남북단일팀 北김송이, 日이시카와에 2-3패
지난 30일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네덜란드와 여자부 1차전에서 서브를 시도하는 북한 여자탁구대표팀 간판 김송이. [EPA=연합뉴스] 남북 단일팀의 두 번째 주자인 북한 김송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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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탁구 단일팀, 1991년과 어떻게 다를까.
3일 전격 결성된 남북 여자 탁구 단일팀. [사진 대한탁구협회] 스웨덴에서 27년 만의 남북 탁구 단일팀이 결성됐다. 첫 상대는 일본이다. 남북한 여자 탁구대표팀은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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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년 만에 하나 된 남북 탁구, 웃음꽃 만발
남북한 여자탁구 선수들이 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.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지희, 차효심(북), 김지호, 최은화(북), 유은총, 김송이(북), 양하은,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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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단일팀이면 이런 모습?' 남북 女 탁구, 스웨덴서 깜짝 합동 경기
3일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ITTF 재단 창립 기념회에서 깜짝 시범경기를 펼친 남북 여자 탁구 선수들. [사진 대한탁구협회] 3일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ITTF 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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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‘한반도기’ 달고 아시안게임 뛸까
지난해 11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-콜롬비아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남·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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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무 살 때 아빠처럼, 10년 뒤엔 나도 올림픽 금"
━ '탁구 최강 부녀' 유남규-예린 인터뷰 백드라이브 공격을 하는 유예린의 눈빛이 매섭다. 아버지 유남규 감독은 ’다섯살 때 탁구공을 천장에 매달아 놓고 쳐보라고 했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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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정화 "가슴 뜨거웠던 1991년 단일팀, 2018년 단일팀엔..."
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지난 25일 처음 결성됐다.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을 이뤄 출전할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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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27년 전 단일팀의 벅찬 감동은 어디로 갔을까
현정화 렛츠런 탁구단 감독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을 위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대표팀 소식을 들었을 때 27년 전 남북 단일탁구팀 ‘코리아’가 떠올랐다. 1991년 일본 지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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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남북 탁구단일팀 우승 신화' 윤상문 전 탁구협회 부회장, 26일 별세
윤상문 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. [중앙포토]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끌었던 윤상문 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26일 별세했다. 향년 70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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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졸속 단일팀, 팀워크가 문제다
남정호 논설위원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‘언니 같은 감독’ 세라 머리(30). 캐나다 출신의 그는 4년간 선수들과 함께 뒹굴면서 희한한 훈련도 자주 시켜왔다. 그중 하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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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분희, 북 패럴림픽 책임자로 올 듯 … ‘파트너’ 현정화와 27년 만에 만날까
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북한 단일팀 현정화(오른쪽)와 북한 이분희. [중앙포토] 남한과 북한을 대표하는 탁구 스타 현정화(49)와 이분희(50)의 만남이 2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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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희, 탁구 종합선수권 여자 개인전 우승...'통산 두 번째'
전지희 [사진 대한탁구협회]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전지희(25·포스코에너지)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. 전지희는 2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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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오련, 차범근, 최동원…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
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.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.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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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세 선수가 세계선수권 8강까지...中 위협하는 日 탁구
2017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딴 일본의 이시카와 가스미(왼쪽)와 요시무라 마하루. [사진 일본탁구협회 페이스북] 탁구 하면 중국이 금방 떠올려진다. 그만큼